Web Insights · Mobile App Insights · Yena You · October 2026
《네이버 웹툰》, 글로벌 다운로드·인앱구매 수익 역대 최고치…인도는 이용자 성장, 한국·미국은 수익화 견인
《네이버 웹툰》은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만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웹툰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플랫폼입니다. 2025년 12월 서비스 출시 20주년을 맞은 가운데,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서비스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웹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왔습니다.

《네이버 웹툰》, 글로벌 다운로드 3억 건 돌파… 인도 시장의 성장으로 7월 역대 다운로드 수 최고치
센서타워 앱 퍼포먼스 인사이트 데이터에 따르면, 《네이버 웹툰》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는 3억 건을 넘어섰습니다. 월 다운로드는 올해 4월부터 빠르게 증가해 7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네이버 웹툰》의 누적 다운로드에서 인도네시아가 17.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 14.7%, 한국 12%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6년 《네이버 웹툰》의 새로운 다운로드 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시장은 인도입니다.
인도에서 《네이버 웹툰》의 월간 다운로드는 4월 약 23만 건에서 7월에 약 250만 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에 힘입어 《네이버 웹툰》은 2026년 현재까지 인도 도서 및 만화 앱 다운로드 순위 3위에 올랐으며, 다운로드 성장 기준으로는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이용자 확대의 배경 중 하나로 앱스토어 내 검색 가시성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센서타워 앱 스토어 최적화 데이터에 따르면, 기존 《네이버 웹툰》은 ‘webtoon’, ‘manhwa’와 같이 서비스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일부 키워드에서 주로 검색 결과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7월부터 ‘free comics’, ‘webtoon app’, ‘free manga’ 등 보다 폭넓은 검색어에서도 1위에 노출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네이버 웹툰》이 기존 웹툰 관련 검색 수요를 넘어, 무료 만화와 디지털 만화 콘텐츠를 탐색하는 보다 폭넓은 잠재 이용자층까지 발견 접점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인앱구매 수익 8월 역대 최고치…한국·미국에서 수익 1위, 미국에서는 광고 수익도 두드러져
《네이버 웹툰》의 글로벌 누적 인앱구매 수익은 약 13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다운로드와 함께 인앱구매 수익도 올해 상승세를 이어가며, 2026년 8월 역대 최고 월간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세에는 AI 기반 콘텐츠 추천 고도화와 불법 웹툰 유통 대응 강화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네이버 웹툰》은 AI를 활용해 이용자의 콘텐츠 발견을 지원하는 한편, 불법 유통 콘텐츠의 최초 유출자를 추적하는 ‘툰레이더’ 기술을 통해 불법 유통에 대응하며 정식 플랫폼 중심의 콘텐츠 소비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인도가 최근 다운로드 성장을 이끌고 있다면, 수익화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기여도가 두드러집니다. 한국은 《네이버 웹툰》 인앱구매 수익의 39.4%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이며, 미국이 33.8%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두 시장이 전체 인앱구매 수익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최근 다운로드 성장이 인도 등 신규 시장으로 확산되는 가운데서도 수익화의 중심은 여전히 한국과 미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네이버 웹툰》은 2026년 현재까지 도서 및 만화 카테고리 인앱구매 수익 기준 한국에서 1위, 미국에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센서타워 광고 수익화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현재까지 《네이버 웹툰》의 미국 내 추정 광고 수익은 전체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은 《네이버 웹툰》의 인앱구매 수익에서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시장인 동시에, 광고에서도 두드러진 수익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은 앱 중심, 한국은 웹까지…같은 플랫폼, 다른 이용자 여정
《네이버 웹툰》의 시장별 차이는 수익화뿐 아니라 이용자가 플랫폼에 접근하는 방식에서도 나타납니다.
센서타워 웹 인사이트 데이터를 살펴보면, 한국에서는 《네이버 웹툰》 이용자의 72.4%가 앱만 이용했으며, 17.3%는 웹사이트만, 10.3%는 앱과 웹사이트를 모두 이용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앱 중심의 이용 행태가 더욱 뚜렷합니다. 이용자의 97.6%가 앱만 이용했으며, 웹사이트만 이용하는 비중은 1.5%, 앱과 웹사이트를 모두 이용하는 비중은 0.9%에 그쳤습니다.

두 시장 모두 앱이 《네이버 웹툰》의 핵심 이용 채널이지만, 한국에서는 미국보다 웹사이트가 이용자 여정에서 상대적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네이버가 국내에서 구축한 포털 생태계와도 연결해 볼 수 있습니다. comic.naver.com으로 유입되는 트래픽 가운데 약 44%가 naver.com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는 한국 이용자가 《네이버 웹툰》 앱을 직접 이용하는 것뿐 아니라 네이버의 검색 및 포털 서비스를 거쳐 웹툰 콘텐츠에 접근하는 경로 역시 중요한 유입 채널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즉, 미국에서 《네이버 웹툰》이 앱 중심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이용되고 있다면, 한국에서는 앱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네이버의 웹 생태계를 통한 콘텐츠 발견과 유입이 함께 나타나는 크로스 플랫폼 이용 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나침반이 되어주는 센서타워
미디어 협업 문의 press-apac@sensortower.com
비즈니스 협업 문의 sales@sensortower.com
콘텐츠 공유 시에는 출처를 [센서타워]로 꼭 표시해 주세요.